'빈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인천 서구가 최근 자활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자활사업 종합 추진계획, 서구지역자활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 위탁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인천서구청 제공 올해 서구청에서는 '함께 잘 사는 서구'를 만들기 위한 저소득층의 체계적 자활서비스 지원을 위해 133억원 자활예산을 편성했다.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9개통장), 자활사례관리, 희망잡아프로젝트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의 탈빈곤 및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은 2024년 ...
[지데일리] 비상교육이 동아태 지역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KDI GKEDC-WB 주관 한국 방문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의 주요 방문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구로구 본사에서 동아태 3개국 주요 인사와 세계은행 관계자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상교육이 동아태 지역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KDI GKEDC-WB 주관 한국 방문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의 주요 방문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구로구 본사에서 동아태 3개국 주요 인사와 세계은행 관계자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비상교육 제...
모두를 위한 지구 - 성장의 한계 50주년 보고서 : 인류 생존을 위한 가이드 상드린 딕손-드클레브·오웬 가프니 외 지음, 추선영·김미정 옮김, 착한책가게 펴냄 1972년 유엔은 스톡홀름에서 인간환경회의를 소집했으며, 이는 전 지구적 규모의 환경 파괴가 불러올 인류의 실존적 위험에 대한 정치적 인식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 회의에 앞서 로마클럽의 성장의 한계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이 보고서는 시스템 역학 모델을 활용하여 물질 사용과 인구, 오염의 기하급수적 증가가 21세기 후반에 사회를 크게 불안정하게 ...
[지데일리] 현대홈쇼핑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의류를 기부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대구파티마병원과 아프리카 의류 기부 캠페인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과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대사,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주한 탄자니아대사관은 탄자니아 유...
[지데일리] 살인적인 방세와 높은 물가로 손꼽히는 영국 런던. 0원으로 사는 삶(박정미 지음, 들녘 펴냄)은 런던에서 생활하다 돈을 쓰지 않고 살겠다는 저자의 결심에서 시작한다. 저자가 처음부터 무지출이라는 행위에 어떤 중요한 의미를 담아 영향력을 미치고자 0원살이를 시작한 것은 아니다. 매일같이 존재의 이유를 증명하고자 열심히 일하고, 인정받기 위해 애쓰고, 돈을 벌기 위한 노동을 이어가고, 사랑받고 관심받으려 치장하고 소비하는 사이, 불안은 커지고 삶은 노동과 소비의 굴레에 철저히 맞춰졌다. ...
ⓒpixabay 내 감정이 우선입니다 다마모토 쥰이치 지음, 민혜진 옮김, 동양북스(동양문고) 펴냄 ‘다른 그 무엇보다 기분이 좋아야 삶이 즐거워지는 법입니다. 내 감정을 들여다보지 않은 채 목표를 달성하려고 하는 건 행복을 저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 두 사람이 있다. 활기가 가득하고 주변에 사람이 모이며 집중력이 높은 A, 매일 피곤에 절어 어깨가 축 늘어지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B. A와 업무상 이야기를 나누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일도 척척 진행되는 느낌이다....
[지데일리] 산둥성의 해안 도시인 르자오(Rizhao)가 지난 10년간 모든 측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르자오시 당서기 Zhang Hui는 2012~2021년 기간에 르자오가 고품질의 경제 발전을 이뤘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르자오의 국내총생산(GDP)은 2012년 1171억2000만 위안(162억 달러)에서 2021년 2212억 위안으로 증가하면서, 7.8%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발전 호황기를 맞은 르자오의 해양 경제는 2021년 총생산량이 르자오시 GDP의 30%를 차지하면서 국가 해양경제발전 ...
[지데일리] 네슬레의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가 보다 지속가능한 커피 농업을 지원을 위한 ‘2030 네스카페 플랜(NESCAFÉ Plan 2030)’을 발표했다. 네스카페는 커피 농부들과 협력해 재생농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난 10년간 네스카페 플랜이 실행해 온 지속가능성 여정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네스카페는 2030년까지 ‘2030 네스카페 플랜’에10억 스위스 프랑(CHF)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 계획은 네스카페가 지속가능성 활동을 확장함에 따라 기존의 ‘네스카페 플랜’을 기반으...
[지데일리] 모바일 기업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목표 전부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늘려가고 있으나 국제적 갈등을 비롯해 식량·에너지 부족, 경제 불확실성, 지속되는 코로나19 영향 등의 여파에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망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은 단지 통신망 이용의 어려움 외에도 사회경제적 위기에 있어서도 가장 취약하다.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중저소득 국가에서 모바일은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한 주된 수단이다. 모바일 사업자가 통신망...
대부분 소비자인 우리는 제3세계의 가난한 생산자가 어떻게 우리의 식량을 재배하고 우리의 생필품을 만들어내는지, 어떻게 그들의 삶을 일궈가는지에 대해서는 무감한 편이다. ⓒpixabay [지데일리] 우리는 돈의 흐름이 순간에 지구 몇 바퀴를 도는 시장경제 속에서 살아간다. 예전에는 한 나라 안에서만 쓰이던 돈이 전 지구촌으로 확대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돈의 흐름, 즉 무역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도 하지만 한 나라 전체를 가난에 빠뜨리기도 한다. 앞서 ...